25
사람들에게 멸시와
무시당하는 사마리아 인이라고 해도
상한 마음의 기도를 하는 세리라고 해도
지금의 나에겐
단지 믿음의 모습으로 비쳐진다.
모두가 홀로 걷는 자들이기에
26
햇살이 강할수록 눈이 부시듯
당신을 알아갈수록
부끄럽고 부족한 내게
차고 넘치도록 채우시는 은총
27
무척이나 가난한 영혼들
당신을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밤마다
당신께로의 편애(偏愛)를 꿈꾼다.
25
사람들에게 멸시와
무시당하는 사마리아 인이라고 해도
상한 마음의 기도를 하는 세리라고 해도
지금의 나에겐
단지 믿음의 모습으로 비쳐진다.
모두가 홀로 걷는 자들이기에
26
햇살이 강할수록 눈이 부시듯
당신을 알아갈수록
부끄럽고 부족한 내게
차고 넘치도록 채우시는 은총
27
무척이나 가난한 영혼들
당신을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밤마다
당신께로의 편애(偏愛)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