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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4-6

shalom-lovel2u 2024. 10. 21. 16:28

4
기도할 줄 아는 이는
비로서 홀로  설 수  있는  자이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서있다는 것은
그 분과의 대화요, 또한  이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되어 홀로 설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5
알고 있는 자를 사랑하기는  쉬워도
알지 못하는 자를  용납하기는  어렵다.
이런 제한된 선택을  넘어  –  하나님
곧 나를 아는  자는  무조건적으로 나를 선택하여 나를 용납했다는 사실이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얼마다 부질없고 가치 없고, 거짓된 것들인 줄 알게 한다.



6
밤 하늘에 떠있는 저 둥근 달은  
나를 어떤 모습으로  생각하고  있을까?

침묵으로 자신의 변화를 수긍하며 한치의 인내도 모르던 내게
하나님은 겸손한 눈빛을 지니도록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