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lom-lovel2u 2024. 11. 23. 15:56

 

산 중턱에 오른 사람들은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구비구비 인생을 살아 온 사람들은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말들을 하고 싶을까?

 

“나 때는 말이야~”

그들은 대부분

과거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그들은 모른다

주위 사람들은

그들의 과거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오히려

오늘을 이야기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모습을

듣고 싶어하고, 보고 싶어한다.

 

나는 지나간 추억을 이야기하는 지난 삶이 아닌

오늘을 이야기하는 남은 삶을

살아가고 싶다.

그럴 수 있을까 -

 

 

Ps. 지금 웃을 수 있음이 오늘을 잘 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