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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103-105
shalom-lovel2u
2025. 4. 30. 08:51
103
나는 떠난다.
너는 그대로 있으렴.
무슨 말을 할까?
그리운 가슴 남기며
가슴이 비어감을 감추려 하여
나는 떠난다.
너는 그대로 지나가렴.
104
조금만 빠르게 걸어도
넘어지는 우리
무엇을 그리 바쁘게 걸어가는지
조금만 느리게 걸어도
주저앉는 우리
무엇을 그리 힘들어하는지
예수님은 저만치 앞서 가시는데
우리는 그리 머뭇거리는지
105
아직도 내 안에 깊숙한 곳에
죄의 뿌리가 남아있다.
나의 자그마한 삽질로는 파낼 수 없으니
피한방울 – 예수님의 피
한마디 고백 - 예수님께로의 회개